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포구 부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애월읍 44살 이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양경찰은 바다에 빠진 소지품을 건지려다 갯바위에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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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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