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소방방재본부가 비양도와 횡간도 등 도내 섬지역 재난대비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마을 회관과 쓰레기 소각장 등의 화재대비 시설이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들 도서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재난취약지역으로 분류해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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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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