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효돈축구장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축구를 하던 40살로 추정되는 제주시 김 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호회 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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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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