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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정규직 권리보장 한 목소리

홍수현 기자 입력 2007-05-01 00:00:00 수정 2007-05-01 00:00:00 조회수 0

◀ANC▶ 제117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은 오늘, 도심집회를 여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특히 오는 7월, 비정규직법안 시행을 앞두고 노동계는 비정규직에 대한 권리보장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비정규직법안 시행을 두 달 앞두고 맞은 노동절. 노동계의 목소리는 비정규직 권리보장에 모아졌습니다. 민주노총은 근로시간이나 직업훈련과 같은 각종 기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동일노동과 동일임금원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특수고용직의 노동 3권을 보장하고, 한미FTA와 군사기지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SYN▶ 민주노총 "비정규악법 폐지하고 한미FTA 저지하자." 한국노총도 비정규직의 권리를 보호하고, 민주적인 노동관계법을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한국노총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사회양극화 해소, 민주적 노동관계법 쟁취, 올해 임단투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 그리고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외국인 노동자들. 이들의 권리향상을 위한 노사정, 그리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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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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