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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버려두고 절도행각 부부 검거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5-04 00:00:00 수정 2007-05-04 00:00:00 조회수 0

제주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60여 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농촌 지역 빈 집에서 4천 6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35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고씨의 부인 39살 김 모여인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형차를 임대해 범행을 저지르고 6명의 자녀 가운데 3자녀는 돌보지 않으면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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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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