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오라동 58살 김 모 여인이 모 은행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후 현금 인출기에 정보를 입력했다가 390여만 원을 인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명의의 출금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36살 박 모씨 등 2명이 사기전화를 받고 2천400여만 원을 인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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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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