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제주시 연동 한 건물 1층에 허가없이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한 뒤, 사행성 성인 경마게임장 영업을 한 38살 김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간판 없이 지하주차장 비상구를 이용해 손님을 출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게임기 38대와 상품권 등을 압수하고 이 곳에 출입한 손님 3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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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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