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신용카드 결재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4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습니다. 또 이들이 도내에서 쓴 카드결재 금액은 9천여만원으로 4배나 급증했는데 중국 은련카드사와 한국의 BC카드사가 업무 제휴를 맺으면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65% 증가한 480여곳에 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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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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