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어제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0만600명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서 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까닭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방영으로 한류열풍이 지속된 데다 한.중.일 크루즈 운항 등 관광상품이 다양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