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시 서홍동 83살 이 모 할머니의 감귤원에서 불이 나 삼나무와 감귤나무 등 80여 그루를 태워 소방서 추산 34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창고지붕수리작업을 했다는 말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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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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