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연동 등의 공사현장에서 굴삭기와 건축자재, 조립식 컨테이너 등 1억여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판 혐의로 제주시 애월읍 35살 문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고 건설장비 판매업체에 계약금만 내고 굴삭기 2대를 인수해 고물상에 판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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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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