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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베어백 호, 제주서 첫 훈련

홍수현 기자 입력 2007-06-23 00:00:00 수정 2007-06-23 00:00:00 조회수 0

◀ANC▶ 베어백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제주에 왔습니다. 선수들은 아시안컵 정상을 목표로 서귀포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소집일정을 놓고 출발 전부터 홍역을 치른 베어백 호가 오늘,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에 이어 최근 김남일까지 전력에서 빠지면서 커다란 위기를 맞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달랐습니다. 모두 하나가 돼 의욕을 다지고 조직력을 끌어올린다면 과거 어느 때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각옵니다. ◀INT▶ 김상식 선수 "언론에서 차,포 빼고 경기에 나가냐고 하지만 졸끼리 진격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모두 23명. 포지션별로 두 세 명의 선수가 선발된 만큼 치열한 주전 경쟁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s/u) "오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이라크와의 첫 평가전까지 대표팀 선수들은 이곳 강창학경기장에서 매일 하루 두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됩니다." ◀INT▶ 베어백 감독 "우승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1960년 이후, 47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태극전사들. 제주에서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강의 자존심을 다시 한 번 세울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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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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