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새 화폐 발행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새 화폐 발행액은 2천 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0억원 증가했고, 헌 화폐 환수액도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지출한 현금이 금융기관을 통해 환수되면서 새 화폐 발행과 헌 화폐 환수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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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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