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앞 바다에서 55살 양 모씨가 바다에 빠져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양경찰 구조선에 의해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양씨는 가정불화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 탈진상태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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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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