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를 사칭한 쌀 배달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귀포 경찰서는 피의자 29살 강 모 여인이 4천여만 원 어치의 쌀을 추가로 배달시켜 판매한 사실을 밝혀내고 판매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여인은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사를 사칭해 서귀포 시내 3군데 마트로부터 외상으로 쌀을 공급받은 뒤 판매한 혐의인데 피해금액은 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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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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