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군기지 반대집회와 관련해 뒤늦게 현직 도의원을 포함해 관련자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서는 지난 4월 13일, 도청 앞 해군기지 반대 점거 농성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김혜자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3명에 대해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소환 대상자들은 경찰이 무리한 집회 진압에 이어 수사까지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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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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