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이나 잠수함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도선과 잠수함으로 우도와 추자도, 해저 관광에 나선 사람은 모두 90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도를 찾은 사람이 49만 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고 잠수함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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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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