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실종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 마라도 남서쪽 315km 해상에서 부산선적 135톤 급 쌍끌이 어선 조일호에서 선원 심 모 씨가 실종되는 등 일주일 사이 3명의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실종 해역에 경비함정을 보내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함정 10척 중에 6척이 수색작업에 동원돼면서 함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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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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