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오늘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교육분야의 개방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김태환 지사는 국제학교를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확대하고, 외국인 학교의 내국인 입학정원을 늘리며 외국인 영리법인의 교육기관 설립을 허용해주도록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8일에 차관회의를, 중순에 장관회의를 열어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