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무사증 제도가 확대 시행된 이후, 입국 불허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에서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은 3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254명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인 36명, 몽골인 1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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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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