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금융기관들의 전자금융 지급결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금융기관들이 전자방식을 이용해 지급결제한 금액은 4조 7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기업과 은행 사이에 전용 통신회선을 통해 자금을 이체하는 펌뱅킹이 3천억 원으로 300% 늘었고, 인터넷뱅킹도 12.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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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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