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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나리'피해 여파...지난달 관광객 감소

홍수현 기자 입력 2007-10-01 00:00:00 수정 2007-10-01 00:00:00 조회수 0

태풍 '나리' 피해 여파 등으로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34만 3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 200 여 명 줄었습니다. 형태별로는 가족 단위 등 개별 관광객이 4천 800명 줄었고, 단체 관광객도 4천 300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다소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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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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