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들이 면세 허용범위를 초과해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휴대품이 늘었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에서 면세범위 초과로 반입이 거절된 휴대품 유치 건수는 3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핸드백이 1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양주와 시계, 참기름 등의 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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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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