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에서 생산될 마늘 계약재배단가가 1kg에 천 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마늘 제주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 제주산 마늘 계약재배단가를 상품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원 오른 1kg에 천 4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계약은 다음달 한 달 동안 마늘협의회 소속 지역농협에서 이뤄지며, 계약물량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만 8천 여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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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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