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로를 이용한 북한 백두산과 개성 관광이 합의됨에 따라 제주 관광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현대아산은 롯데관광 등 각 여행사 대리점을 통해 북측 백두산 등산과 선죽교 등 역사유물과 개성공단을 둘러보는 코스의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백두산의 경우 3박4일에 100여만원, 개성은 당일 관광에 20만원선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3박4일 기준으로 50만원 선인 제주 관광 모객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