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84%로 전달보다 0.03% 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쳐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이 27억 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8억 4천만원, 서비스업이 7억 6천만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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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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