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166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기업업황지수는 54로 11월보다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월 업황전망지수도 12포인트 하락한 58을 기록해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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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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