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크게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지수는 105.9로 전년 같은 달보다 3.7% 포인트 올랐고,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108.4를 기록해 지난 2천5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지난달 시내버스 요금이 17.9% 인상된 데다,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라 생필품 값도 4% 이상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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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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