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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소한, 맑은 뒤 밤부터 흐려져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1-06 00:00:00 수정 2008-01-06 00:00:00 조회수 0

절기상 소한이자 새해 첫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서귀포 낮 최고기온이 15.2도까지 올라가는 등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 3만 여 명은 눈 덮인 한라산을 오르거나 어리목 광장 등을 찾아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제주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오후에 점차 개겠고, 낮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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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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