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노지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kg 한 상자에 7천 400원으로 이달 초보다 30% 올랐습니다. 하루 평균 감귤 출하량이 2천 여 톤 정도 줄어든 데다, 설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 있어 감귤 값이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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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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