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취업자수가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실업률은 2.0%로 11월보다 0.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농림어업과 서비스업 종사자가 11월보다 5천 200 명 줄어들면서 취업자수는 지난해 8월 이후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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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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