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의 제주워터 시판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생수 시장을 놓고 업계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G 생활건강은 제주자치도 지방개발공사가 제주 삼다수 연간 생산량을 오는 2천10년까지 70만 톤으로 늘리기로 함에 따라, 추가 증산량에 대한 가정 배달용 판매대행을 계획하고 오는 3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심이 독점 판매해 오던 '제주 삼다수' 시장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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