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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프로야구 시범경기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3-08 00:00:00 수정 2008-03-08 00:00:0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 제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는 포근한 봄 날씨 속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 스포츠의 재미에 빠졌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즈와 준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라이벌전. 가족끼리, 친구끼리, 관중석은 꽉 들어찼습니다. 겨우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은 녹색 그라운드에서 맘껏 치고 달리며 멋친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제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야구의 묘미에 팬들은 흠뻑 빠져듭니다. ◀INT▶ 중학야구선수 "제주도에서는 시합보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보니까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투수는 공 하나, 하나에 신중을 다하고 타자는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연신 쏟아졌습니다. ◀INT▶ 관람객 "야구 한다고 해서 왔는데요, 선수들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 많았으면 좋겠어요." (s/u)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이어 내일은 제주와 인천의 K리그 개막전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져 스포츠를 보는 재미가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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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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