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시청 앞마당에서는 도민문화한마당이 열려 4.3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오후에는 국제문학심포지엄이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려 양민학살의 아픔을 겪은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의 문인과 학자들이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문학적 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평화음악제가 제주시청 앞마당에서 열려 '화해와 상생의 울림'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주와 노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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