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체의 원자재 구입가격 지수는 173으로 전달보다 14 포인트 뛰었고, 제품 판매가격 지수도 132로 1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인력부족 업체가 늘면서 인력사정지수는 83으로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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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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