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미군 탱크에 의해 숨진 미선, 효순양을 위로하는 6주기 추모제가 오늘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불평등한 한미소파협정과 한미동맹의 문제가 6년 전과 달라진 것이 없고, 광우병쇠고기 수입 등 대미굴욕정책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추모제가 끝난 뒤에는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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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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