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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채소 재배면적 줄어 가격 높아

홍수현 기자 입력 2007-11-27 00:00:00 수정 2007-11-27 00:00:00 조회수 0

겨울채소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감소하면서 채소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최근 전국 도매시장의 판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양배추 가격은 8kg 한 망에 7천원에서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4천원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감자도 강원도산이 20kg들이 한 상자에 2만원에 판매되는 등 지난해보다 30% 정도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어 제주산 유통처리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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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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