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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급증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8-02 00:00:00 수정 2008-08-02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중문과 표선, 화순, 신양 등 서귀포지역 4군데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33만 5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유가와 고환율 여파 등으로 제주를 찾은 피서객이 늘어난 데다, 지난해보다 맑은 날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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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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