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이 담 없는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귀포시는 2천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때 경계와 보안을 위해 설치했던 펜스 900m를 이달 안으로 철거하고, 조경수를 손질해 도민들의 스포츠와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이용객은 7만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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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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