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 여 년 전 제주에 표착했던 네덜란드인 하멜과 당시 희생된 일행들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오늘 오후,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사랑과 우정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스 하인스부르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하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회심곡과 진혼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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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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