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자연휴양림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5만 7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고, 입장료 수입도 1억 7천 300만 원으로 12%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하반기에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들여 쉼터 정자를 추가로 설치하고 세미나실에 영상과 음향장비를 갖추는 등 시설을 보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