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지훈련센터 기공식이 오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비 257억 원을 들여 남원읍 신례리 부지 14만 2천 제곱미터에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한 훈련센터를 짓습니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제주 전지훈련센터에는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인조잔디 축구장 2면을 비롯해 트레이닝센터와 하프돔 등 각종 훈련 편의시설이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