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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축제 개막(리포트)

송원일 기자 입력 2008-10-18 00:00:00 수정 2008-10-18 00:00:00 조회수 0

◀ANC▶ 깊어가는 가을, 새별오름에서는 억새꽃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활짝 핀 억새꽃 사이를 거닐고 사진을 찍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흥겨운 난타 공연과 함께 억새꽃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햇살은 좀 따가웠지만 시원한 가을 바람에 실려오는 흥겨운 리듬은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듭니다. 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은 활짝 피어난 억새꽃 물결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눈부신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꽃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INT▶김은경(부산시) "너무 예브다, 가을 깊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제 갓 돌을 지난 아기와 함께 처음 보는 억새꽃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INT▶정혜정(경남 마산시) "억새 처음 봤다. 가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좋다. 이번 여행이 만족스럽다" (S/U) 흐드러지게 피어난 억새꽃 사이를 거닐면서 참가자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제주의 가을을 상징하는 억새꽃은 중산간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비보이 공연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앙드레 김 패션쇼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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