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2004년 종업원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암매장했다 4년만에 자수한 50살 강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비록 자수했지만 사체를 암매장하는 등 범죄가 잔인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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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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