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발생한 화물선-어선 충돌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제주해경은 당시 항해사가 술을 마셨는지 등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 항해사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술을 마신 시점이 사고 전인지, 사고 후인지를 조사하고 있는데 과실이 드러날 경우 입건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오늘도 헬기와 경비함 6척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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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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