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제주도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롯데마트 제주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회의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계속할 경우 대형마트에 대한 다양한 규제 도입을 청원하는 한편, 각급 학교에서 친환경 우리농산물 급식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