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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흐리고 추위 한풀 꺾여

송원일 기자 입력 2008-12-07 00:00:00 수정 2008-12-07 00:00:00 조회수 0

휴일이자 대설인 오늘 제주는 눈이 그치고 바람이 약해져 추위가 한풀 꺽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5도, 서귀포시 11.4도 등으로 어제 보다 4에서 7도 높았습니다. 한라산 등반코스는 오늘 모두 개방돼 등반객들이 줄을 이었고 눈 쌓인 어리목과 중산간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설경을 즐기고 눈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눈이 그치고 제설작업이 이뤄져 모든 도로의 차량운행은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밤사이 산간지역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내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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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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