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임금을 제때에 받지 못한 제주지역 노동자는 천85명이고, 체불임금도 18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것입니다. 노동청은 밀린 임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도록 행정지도를 펴는 한편 노동자들에게 생계비 융자를 알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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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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