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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예래마을 생태계 보존대책 요구

홍수현 기자 입력 2009-01-29 00:00:00 수정 2009-01-29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시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계획을 변경 승인한 것과 관련해 예래마을의 생태계 보존대책을 먼저 세우라는 환경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환경단체들은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240미터의 초고층 호텔과 공연장 등이 들어서면 반딧불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예래마을과 인근의 논짓물 등 청정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는 앞으로 사업자는 물론 시공업체 등과 함께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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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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