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협노동조합 제주양돈축협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축협노조는 자본력과 시장지배력을 가진 대기업이 사료와 유통, 가공분야에 이어 사육업까지 진출이 허용되면 소규모 가족단위 축산농가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농업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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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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